posted by Cheongin 2007/12/16 10:08

오늘 지역위 사무실에 오니 문 앞에 현수막이 있었다.

이제 그거 달러 가기 전에 잠시 이 글을 써 본다.


어제 친구놈이 군대 외박 나온다고 해서 강원도 홍천 까지

가서 끌고 춘천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살짝 물어 봤다.


나 : 너 후보 누구 찍었냐?
친구 : 나? 3번인가? 아마, 그랬을거야. 군대에서 그적에 투표 했어
친구 아버지 : 너는 왜 3번을 찍었는데?
친구 : 아, 남규가 한나라당인가 뭐시긴가 거기 있잖아요. 그래서 거의 협박 수준에 이끌려서 찍었어요.


.....


갑자기 뭐라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. 그래서 나는 침묵 했다.

솔직히, 마음 속으로는 "내가 협박을 언제 했다고"라는

생각을 했었지만 한 편으로는 "저 친구가 잘 선택을 했구나"라는

생각도 들었다.


아, 이제 선거가 3일 남았단다.

벌써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는데

좀 더 조직을 해서 찍으라고 선거운동 좀 더 해야겠다.

그리고, 대선이 끝나면 이제 슬슬 또 나타나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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